색다른 아기 돼지 삼형제 이야기!
아기 돼지 삼형제가 하얀 들판 위에 오손도손 살 집을 지어요. 하지만 어디선가 바람이 불어와 집이 날아갑니다.
이 바람은 어디서 불어온 걸까요? 이 책은 그 바람이 책장을 넘길 때 발생하는 바람이라는 독특한 상상에서 출발합니다.
아이가 단순히 책을 읽는 행위에 그치지 않고 스스로 이야기에 뛰어들어 곤경에 처한 주인공을 구해낼 수 있는 재미가 있는 책입니다.
아기 돼지 삼형제를 도와 바람에도 날아가지 않고 늑대한테서도 안전할 수 있는 튼튼한 집을 지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