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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일반 재벌과 검찰의 민낯

  • 저자김영석
  • 출판사인문서원
  • 발행년도2025
한국 재벌과 검찰권력의 공생관계에 대한 생생한 고발장. 이 책은 삼부토건에서 28년간 사무직 노동자로 일해온 저자가 회사의 옛 사주 일가와 윤석열을 비롯한 전현직 고위급 검찰과의 유착관계를 조사하여 기록한 것을 바탕으로 엮은 것이다. 본문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극우와 주술의 회장님’은 구사주 조남욱 회장이 과거 어떤 과정을 통해 극우세력의 거물로 성장했는지와 그가 어떻게 몰락했는지를 다루었고, 2장 ‘라마다르네상스호텔’에서는 검경유착의 산실이었던 호텔의 구조 및 최측근 김명신, 양재택 검사, 심무정 도사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와 그곳 만찬에 초대된 주요 인물들에 관해 서술되어 있다. 3장 ‘조남욱 부자의 법률고문’에서는 그들의 뒷배 역할을 했던 법률고문들이 상세히 기술되어 있다.

4장 ‘윤검 일행’과 5장 ‘삼부토건 관련사건 개입’에서는 윤석열이 대검 중수부 검사로 성장하는 과정을 비롯해 삼부토건과 관련된 사건들에 대한 개입 의혹들을 다루었다. 마지막으로 6장 ‘윤검고발투쟁과 검찰정권의 탄생’에서는 저자가 3년간 썩은 정치검사 윤석열을 언론을 통해 고발하는 투쟁과 그 과정에서 부패한 검찰정권이 탄생하게 되는 안타까운 현실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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